안녕하세요 

코로나 19가 전 세계적으로 퍼지고 이미 사태는 정점으로 치닳았습니다 
이젠 지금의 현실을 받아 들이고 앞으로

어떻게 이 상황을 대처해야 할지 고민해 봐야 할 시기입니다

이미 전세계적으로 코로나가 19 퍼진 마당이라 시간이 지나면서

사태가 잠잠해지길 기다리는 방법밖에 없을 겁니다 
문제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전세계의 경제가 마비되었다는 거예요 

한 가지 확실한 건 이 코로나로 19로 인해 전 세계는

여러가지 사회 실험을 의도치 않게 하고 있다는 겁니다
그리고 이 사회는 커다란 변화가 찾아올 것이고

 

우리는 한번쯤  앞으로

사회가 어떻게 변할 것인지 고민해 봐야 할 거예요   



1. 기본 소득제

 

 


2016년 스위스는 전세계 최초로 기본소득제를  국민투표로 부쳤죠 
성인에게 2500 프랑 (270~300만원 정도) 청소년에게 625프랑 (80만 원 정도)
하지만 이민자들이 몰려올 것과  세수의 증가  노동의욕 감소 기존 복지해택 축소 등 
다양한 부정적 의견들로 찬성 23%, 반대 76.9% 압도적 표차이로 부결되었습니다 

 

저 당시 한국에서도 스위스 기본 소득에 대한 뉴스가 많이 나왔어요

 

당시 스위스의 기본소득을 좌파의 표퓰리즘 이다라고 말하는 사람이 많았죠 

 

"봐라 스위스도 엄청난 세수 증가의 원인으로 국민들이 기본소득을 반대한다"

는등 정치적인 논쟁이 많았죠 

전 당시 개인적으로 사회적으로 저런 논의가 나온 다는 자체가

스위스 사회가 많이 성숙했다고 생각했어요 

한국도 시간이 지나면서 기본소득 비슷 한 시스템이 갖춰지기 시작했습니다 

 

학교 무상급식과 유치원비 지원 혜택 등을 보면서 
언젠가 한국 사회도 서서히 기본소득 국가로 가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이미 한국도 아이가 많은 저소득층 가정을 국가가 많이 도와주는 걸로 압니다

 

김상곤 교육감


김상곤 교육감이 당선되면서 무상급식 논의가 불붙기 시작을 했고

오랜 시간 엄청난 정치적 논쟁을 불러일으켰죠

 

 

현 이재명 경기도지사

  
이재명 성남시장 재임 시절 청년 배당. 무상급식 등

다양한 복지정책들을 실시했고

지역구 시민들은 정치의 좌. 우를 떠나

그를 공개적으로 지지했습니다 

그리고 선거철이 다가오면 보수. 진보. 정치의 좌우를 떠나

복지 문제가 늘 화두로 떠올랐죠

우파는 선별적 복지를 좌파 진보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부자에게 돈을 줄 필요가 없다는 주장과 

 

선별적 복지를 위해 들어가는 행정력 낭비와

부자가 더 세금을 내는데 역차별이라는 주장이 팽배합니다 

판단은 알아서들 하세요 

문제는 지금 이 상황에서 전 세계가 한시적이지만

기본소득을 준비 또는 곧 실시한다는 겁니다
중앙정부가 푼 돈이 확실히 좋은 효과로 나타난다면 

기본소득은 서서히 자리를 잡혀 나갈 것이고 

효과가 없다는 게 증명이 되면 

소위 좌파 포퓰리즘이라는 주장에 힘이 실릴 겁니다 

저는 무역도 하고 전국을 상대로 자영업을 하면서

그 누구 보다도 우파. 좌파 정권의 집권과 
기술의 발전에 따라 사회가 어떻게 변화하는지

몸소 체험한 사람 중 하나입니다

기술의 발전과 정보 통신의 발달로 전 국민이

그에 대한 혜택을 누리기보단 
내 밥 그릇을 뺏기는 결과를 보면서 

기본 소득에 대한 생각을 오래전부터 해왔습니다 


꽤 오래전부터 사람이 하던 수많은 일들이

전산화되면서 대량 실업 사태가 생겼죠

자영업도 온라인 생태계로 인해 오프라인은

거의 아사직전입니다 

쿠팡에서 일을 하지만 대부분 전산화되어있고 
사람이 하는 일은 물건 분류. 주문 물건 찾기.

레일에 실린 물건 탑차에 쌓기 이런 게 다예요 

 

그리고 쿠팡 시스템이 노동자의 노동 생산성을

다 체크하고 데이터화해서
온라인 게임처럼 개인의 능력이 수치화되는

무서운 세상이 다가오고 있어요 

 

특별한 지식 재능이 없는 사람들은

단순 노무직 밖에 할 게 없다는 이야기죠
기업이 물건을 팔라면 물건을 사줄 소비자가 필요한데

소비자들이 취업이 안돼 백수들이라면 안 되겠죠
어떻게 해서든 일반인들이 소비를 할 수 있게끔

작게나마 소득을 분배해야 할 겁니다 
기술이 발전하는데 이 기술들이

대부분 사람의 일자리를 줄이기 때문입니다

 

기본소득에 대한 고민이 이래서 필요한 겁니다   


2. 새로운 화폐의 대안 암호화폐는 비상 할 수 있을가 

    아니면 새로운 화폐의 등장 

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가 터지면서

미국을 시작으로 유로연합. 일본이
수년에 걸쳐 양적완화 정책을 펼치면서 돈을 엄청 풀었죠 
덕분에 자산 가치가 미친 듯이 상승했어요 

그리고 최근 들어 일본을 제외한 미국과 EU는

 양적완화 정책을 끝낸다고 선언했는데 

이번 코로나 사태가 터지면서 다시금

전 세계가 돈을 풀기 시작하려고 하죠

 

문제는 미국이 거의 뭐 달러를 무제한으로 찍어낸다고 공헌해서

 

앞으로 이 코로나 19가 진정이 되면 과연 풀린 이 막대한 돈이 
경기를 살릴지 아니면 더 극심한 자산 가치의 팽창을 불러올지 

아무도 모릅니다 

만약 아주 만약 실물 화폐가 너무 풀려서 부작용이 생긴다면   

 

암호화폐가 예전의 영광을 다시 되찾을 수 있을까요??

 



그리고 국내에서 3월 5일 올해 초

암호화폐 거래소 신고제를 도입하는 내용의 
'특정 금융정보법(특금법)' 개정안이

2020년 3월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과거에는 아무나 홈페이지 만들듯

거래소를 만들 수 있어 인위적으로 시세조작 등이 
가능하고 소위 먹튀를  해도 딱히 처벌할 법이 없었는데

인제는 제도권 안에서 법의 규제를 받는 거죠 

어떻게 보면 더 안 좋아진 것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그동안 암호화폐 옹호론자들 사이에선

차라리 법제화돼서 자산으로서의 가치를 
국가가 인정해 주길 바라 왔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국가가 인정한 기준을 넘지 못한

암호 화혜 거래소들은 대부분 영업정지당할 거고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는 7~8개 정도로 정리될 겁니다

 

(ISMS 인증받아야 하고 7군데 거래소만 인증받은 상태

보유실명확인 입출금 계정 서비스 계약을 맺은 암호화폐 거래소는

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 4 군대다)  


그리고 대부분의 일반 사람들이 암호화폐가 단순히 온라인상에서
쓰이는 가상의 화폐로 아는데 설명하자면 길지만

 

각 몇몇 개발이 활발이 진행되는 코인들은 각 코인들의 생태계가 있어요

스마트폰이  안드로이드 생태계와 애플 생태계로 나눠지듯

 

암호화폐도 해당 코인을 기반으로 

아직은 유치한 수준이지만 다양한 댑들이

(게임.도박.거래소 등등) 개발되고 있어요

 

 

     
비트코인의 시작은 리먼브라더스 사태 이후 부도덕한 
기존 은행 시스템을 견제하기 위해 생긴 거라는 건 다 아시죠

 

실물경제에 미친 듯이 풀린 돈은 분명 여러 가지 형태로 

사회 부작용으로 나타날 겁니다 

실질적으로 트럼프 대통령이 돈을 풀어 신용카드 같은

개인의 회사채도 다 사들이고
대출도 해주기로 한 마당이라

기업들 입장에서는 이번 코로나 사태가 꼭 손해 보는 장사는 아닐 겁니다
이런 상황에서 기존 화폐시장에 어떤 변화가 생기지 않을까

조심스래 예측해 봅니다

 

 

3 기존 자영업자들의 몰락과 일시적인 자산 가치의 하락

 

 

소상공인들 중 지금 매출 0 원이나

다름없는 자영업자들이 엄청 많아요 
그럼 최소 500~1000만 원 사이 매달 적자인데 

 

국가에서 해주는 소상공인 대출

평균 3000만 원 정도 받는 사람이 태반인데
짧으면 4개월 길면 6개월 지난 이후에도

매출 회복 못하면 줄줄이 폐업할 것입니다

 

소상공인은 감히 남에 밑에서 일하는 걸

상상하지 못하기 때문에

그래서 사업을 시작한 거죠 가진 자산으로 버티다

 

망하면 부동산 자산은 경매로 나올 것이고 
올 겨울 지난 시점부터

가장 경매하기 좋은 시절이 올 것입니다 

솔직히 자영업자들은 몇 년 전부터 안 좋았어요 
제 주변에도 빚으로 버티는 사람들 많아요

코로나로 인해 자영업자들이 어려워졌다기 보단  
코로나로 인해 그동안 어려웠던 사람들이

폐업을 굳힌 사람들이 많아요

이번 코로나 특별 대출을 생산적인 곳에 투자하는 것이 

아닌 그냥 버티기로 그 자금을 쓴다면

잠시 폐업의 시간만 늦춘 것뿐입니다

초반 1~3년간은 큰 혼란이 오겠지만 
시장은 리셋되고 좋은 타이밍에 시작한 사람과

기존에 잘 버틴 자영업자들에게는
엄청난 호황이 다시 찾아올 겁니다

저도 리먼사태 직후 2009년부터 2014년 까진 굉장히 좋았어요 

 

2019년 8월 이후 사업을 시작한 사람들이 진짜 안됐죠

뭐 노력이고 나발이고 시작도 못해보고 망해가는 사람들이라 

 

이런 재난이 모두에게 불행은

아닐 거예요 누군가에겐 기회 이겠죠 

 

한 가지 확실한 건 기존 질서가 무너지고

새로운 질서가 생겨 날 겁니다 


   

불황에 베팅 하자 

 

나는 2003년 가을 처음 주식을 접했다 나름 주식을 공부한다고 했지만

수익보다는 손실이 컸고 나의 부족함을 처절히 깨닫고

2008년 2월 투자금 5300만 원 중 -1090만 원을 기록하고

쓸쓸히 퇴장을 했다

하지만 당시 나의 퇴장은 정말 잘 한 행동이었다 수익은 안 났지만 얼마 후 닥칠

굉장히 큰 손실을 막은 상황이었다 몇 달 후"리먼브라더스" 사태가 터졌기 때문이다 

 

리먼브러더스 사태 직후 수많은 금융 애널리스트 들이 하루 아침에 일자리를 잃었다  

만약 난 버텼다면 5300만 원 중 1400만 원 정도만 남았을 것이다

 

2007년 한국 코스피는 최고가인 10월 2060을 찍었을 때 많은 사람들이

한국이 IMF를 벗어나 주식이 꾸준히 상승하리라는 장밋빛 생각으로 가득했다   

 

하지만 코스피 2060을 찍고 한 달도 채 안돼 코스피 1800선까지 수직으로 떨어졌다 

이때 까지만 해도 많은 애널리스트들과 주식을 좀 한다는 사람들이 조정장이니

더 매수를 해야 한다는 말을 했다

 

나는 반등을 기다리다 포기하고  당시 1750일 때 손절하고 주식을 빠져나왔다 

그리고 2008년 10월 코스피는 940대로 내려왔다 당시 분위기가 바닥이 어딘지

아무도 가늠을 하지 못했다 900대를 내려왔지만

더 내려갈 수 있다는 불안 공포감이 팽배했다 

 

리먼 사태로 난 많은 것을 배웠고 특히 아주 단순한 진리 2가지를 깨달았다 그 진리가 

 "불황은 10년 안에 1~2번씩 온다" 

"애 엄마가 애 들춰업고 주식 사러 오면 끝물이다 " 

 

고점을 찍었을 때 사람들은 주식이 오르자 지금이라도 안사면 안될 거라는

생각에 너도 나도 불나방처럼 뛰어들었고 얼마 후 갭 하락이 오는 패턴이 반복되었다

 

주식을 하지는 않았지만 1997년 IMF를 겪었고 2000년 버블 닷컴  2001년 911 테러를 보면서 

늘 주식을 하기보단 현금을 보유하다 저런 대형 이슈가 터졌을 때

대장주들을 사서 묻어 두면 되지 않을 가라는 아주 단조로운 생각을 해 보았다 

 

나가 처음 주식을 접한 2003년의 시기가 IMF. 911 닷컴 버블이 끝나고

저평가된 주식장에 들어가서 초반엔 좋은 수익을 올리며

당시에 내가 주식을 잘한다는 착각을 했다 이후 손실과 수익을 반복하면서

리먼브라더스 사태 이후 내 자신의 부족함을 깨닫고 주식판을 떠났지만

 

리먼사태 같은 불황이 오면 다시 주식판에 돌아올 생각이었지만

문제는 지금 돈이 없다.....

 

대부분 사람들이 주식 거래 시 보고 들은 건 있어 분할매수를 철저히 지키지만

문제는 어설프다는 것이다 좀 더 기다리지 못하고 3~7% 하락하면

분할 매수를 들어 가지만 이게 2~3번 반복되면 더 이상 주식을 매수할 돈이 없다 

 

그래서 이 글을 읽는 다면 하고 싶은 말이 "좀 더 기다려다" 이 말 한마디 하고 싶다 

 

금융위기를 겪으면서 본 주식판은 정말 지옥 같았다 하루 1~5%씩

1년~2년 동안 빠졌다 중간중간 기술적 반등이 있었지만

그걸 바닥이라 생각하고 올인했다 망한 사람이 한둘이 아니다 

 

아 물론 그대로 3~5년 버텼다면 수익이 났지만

대부분 여유자금으로 투자한 게 아니어서 버티 질 못한다

 

드디어 경기 공황이 왔다 표면적으로는 중국발 코로나 바이러스가 

원인이지만 그동안 한국을 제외한 다른 나라 주가는 꾸준한 상승을 했고

특히 나스닥은 그동안 너무나 많은 상승을 했다

나스닥은 2000년 버블 닷컴 수준으로 회복을 했지만 소프트뱅크의 비전 펀드가

몇 년에 걸쳐 스타트업에 천문학 적인 투자를 하면서 버블 논란에 휩싸였다

오랜 시간 수억 ~ 수십억 달러를 쏟아부었지만 

여러 유니콘 기업들 사업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가 많았다   

최근 WEWORK 기업공개(IPO)가 무산되면서 유니콘 기업 거품론이 더 확산되었다 

최근 미. 중 무역 갈등으로 인해 중국의 경기 둔화로 중국발 경제 위기가 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중국에서 확산된 코로나 바이러스가 빠른 전염성으로

전 세계로 확산되면서 사람들이 정상적인 사회활동을 막아 버리면서 

 

시작된 경제위기 

 

지금 주식이 많이 내려갔지만 난 인제 시작이라고 본다 분명 더 내려갈 것이고 

짧으면 2달 길면 10개월 이후 믿을 수 없는 가격의 주식 가격을 볼 것이다 

 

진짜 다들 죽겠다 할 때 그때가 주식할 타이밍이다  

 

 

 

주식 분위기 파악할 곳을 찾는다면 주식 단톡 방 또는 주식 관련 커뮤니티 반응을 살피면 된다

그곳 반응이 최악이면 그때 주식을 사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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